만남에는 불편한 만남이 있고
행복한 만남이 있다.
회원집을 가면서도 들어갈 때 행복한 집이 있고
들어가기 싫은 집이 있다.
나는 사람들과 행복한 만남을 하고 싶다.
이성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며 사람을 만나고
이성보다는 본능으로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쾌락만을 위해서 만난다.
중년에는 이성의 감정으로 무장 되지 않으면 흐트러지기 쉽다.
성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에 쉽게 빠져 나오지 못하는 것이고
이성보다는 감정에 휘말리기 쉬운 것이다.
중년의 사랑이 위험한 것은 자신들의 감정이 소중하다고
주변 사람들이 겪을 고통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데 있다.
중년에 하는 사랑이 이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감정이어야 하는 까닭은
두 사람의 감정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감정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추하게 만나지 마라
꼭 만나야할 사람이라면 더럽게 만나지 마라
꼭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아름답게 만나라...
모든 사람을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당당할 수 있는 만남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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