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말기암 아버지께서 말기암으로 식도까지 번져있었다. 위암 수술하시고 7년후에 재발된것이다. 아버지스스로 그것을 깨달으셨는지 자신의 묘자리를 우리들에게 말씀 하시고 계신다. 내 눈에는 눈물이 고였다.막상 저 세상으로 간다고 하니까 미워했던 마음이 녹는 듯했다 내가 지독하게 미워하.. 나만의 일기 2012.12.03
보고싶어요 내 마음에 사랑이라는 단어를 심어준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삶이 고달픈 날에는 당신의 모습이 더 보고 싶어집니다.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당신의 모습~ 중후한 중년의 모습일까요? 우연히라도 당신을 만난다면 좋겠습니다. 현대인들이 어긋난 사랑에 목말라하고 있습니다.당신.. 나만의 일기 2012.12.01
여행가고 싶어 기차여행가고싶어지네 카페열차칸에 앉아서 눈발날리는 밖의정경에 빠져서 따스한 커피를 마시고^^ 내곁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도란도란이야기하고^^~그런 낭만을 꿈꾸었는데 내 남편은 돈도 없어서 쩔쩔 매고~~ 그런것들은 이유도 잘 만든다고 하는데 나는 무슨이유를 대서 놀러가.. 나만의 일기 2012.11.29
행복하다는것 사는동안 즐겁게 살아보자. 더 후회하는 일 없이^^~* 괜히 스트레스키우면서 암발생 시킬것 없이~~ 내 일 열심히하고~~다른 즐거움도 찾고^^~ 헉~드레곤플라이트게임도 하고^^~* 요즘은 마음의 행복에 주안점을 둔다 내가 행복하지 않으면 모든것이 불행해 보이는것~~ 가장 어리석은 .. 나만의 일기 2012.11.28
싸리꽃술 싸리꽃술을 같이 마시자고 남편이 말했다 ~당신 마시고 안죽으면 같이 마실게~ 검증도 안된 술을 마실수 없어서 사양했더니 혼자 꼴짝꼴짝 마셨다 내가 죽기를 학수고대했던 남편의 소원을 안뒤로, 친구 남편이 친구 아픈것을 듣고 새장가갈까 걱정 했다지만 그 속에 숨겨진 남자의 속마.. 나만의 일기 2012.11.27
신세대 신세대는 무능력함도 인정하지 않고불륜도 인정하지 않는다.선택이다. 참고 사는것은 별로 용납하지 않는다. 이혼이나 맞대응~ 나는 인생걸어가면서 이고민 저고민 하면서 가는데 ~~ 내가 알고 있는 모???이 남편 돈 못벌어 무능력하다고 쫓아냈다 그리고 남자친구를 곧바로 사귀.. 나만의 일기 2012.11.26
인간적인 엄마 내 회원들은 인간적인 분들이 참 많으시다 친한 엄마들은 내가 우리집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서로 이야기하고.... 다 좋으시고 멋지게 사신다. 재문이엄마도 마찬가지다. 전주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자 소양 해월리로 이사오신 엄마.... 내년 2월.. 나만의 일기 2012.11.24
건강이최고 유방암수술을 하러가는 영미와 영이랑 서곡지구에서 식사를 했다 요즘 딸아이 헬스3개월 끊어주고 신발 10만원짜리 사주고 나도 겨울에 하도 추워서 겨울 점퍼를 세일가격으로 샀다. 이런 것들은 생각지도 않는 나의 생활비들이라서 총무인 양례에게 영미 수술하러 가는 데 회비로 돈을 .. 나만의 일기 2012.11.22
게임중독 일이 끝나고 잠자기전에 드레곤 플라이트게임 하는 것에 빠졌다. 그것을 하면 스트레스 확 날리고 좋다 날개가 부족하면 나에게 날개 날린 사람들에게 날개를 보내면서^^~ 남편은 철이 없다고 빨리 자라고 하지만 난 재미 있어서 날개 없어질때까지만 한다 7시전에 날린 모친구에.. 나만의 일기 2012.11.21
친정아버지의 입원 친정 아버지께서 오래 못 사실려나! 지난번 시골 갔을때 검버섯이 유독 많이난것을 보았는데 ~~ 어제 친정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다 아버지 가슴이 아파서 입원하셨다고~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막상돌아가시면 후회될까봐 오늘 늦게라도 끝나면 가야할 것 같다 지독하게 미워하고 지독하게.. 나만의 일기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