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4815

나의 일에 대한 열정~~ 202과목 ~~2월1일 첫날입회 ~ㅎ ㅎ

2024년 2월 1일 목요일 ~흐리고 구몬생활 16년차 .... 2024년에 회사 생활 만 15년 인정해 준다면 150만원인센티브를 받을 것이고 계약이 늦은 것으로 인정된다면 내년에 150만원을 받을 것이다. 과외를 하고 나온 나의 실력이 인정되어 3월 계약으로 생각되는데 오래된 기억으로 가물 가물하다. 최고 과목이 256과목을 넘은 적 있고 최저 과목 132과목 ~... 2024년은 200과목을 넘기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으로 1월 마감까지 202과목을 만들었다. 2월 퇴회가 너무 많아서 1월에 넣어야할 실과목 15과목을 2월 첫날 입회로 미뤄 놓았다. 고학년 퇴회로 쏟아진 22과목 ..... 어마어마한 퇴회가 2월퇴회라서 ~~~ ㅎ ㅎ 2024년 1월 순증으로 일을 마무리 했고 2월퇴회에 대한 부담감이..

나만의 일기 2024.02.01

친구도 끼리 끼리 ~마음은 씁쓸하지만 그 것을 인정해야 돼~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해뜬 날 ~그 친구를 보면 그 친구의 인성이 보이고 그 친구의 성향이 보이고 그 친구의 삶이 보인다 그래서 끼리끼리 놀아서 유유상종이 생기는 것이다. 난 친구 어느 누구나 전화오면 받는다. 고의적으로 받지 않은 적이 없다. 척진일 없고 척지며 살아간 적 없어서 ....... 친구들 중에 전화를 하면 문자를 하거나 받지 않는 친구들이 있다. 경제적으로 윤택한 친구.... 남부러울 것 없이 사는 친구..... 처음에는 서운한 감정이 들었지만 지금은 그런 친구에게 전화할 필요를 못 느꼈다. 나를 멀리할 원인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찌보면 그 친구도 자신과 어울리는 유유상종의 친구를 만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의 삶은 소박하기 짝이 없고 이제 겨우 철들어 세상을 보..

나만의 일기 2024.01.30

아들이 챙겨준 결혼기념일 ~1월 27일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생일도 깜빡 깜빡 잊을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는 나~~ 결혼기념일은 당연히 기억도 없이 지나갈 때가 있었다. 특히 부도로 세계 전쟁을 했고 남편과 결혼을 안했으면 행복했을까!로 후회한 적이 많아서 결혼날짜를 일부러 기억하고 싶지 않았을지 모른다. ~경자야, 진호가 결혼기념일 축하한다고 케익 사왔어? ~~ㅎ ㅎ ~어떻게 알았지? 결혼기념일인지?~~ ~사소한 것도 잘 기억하네~~ ~내가 뭐라했느지 아냐? 엄마가 나 죽으라고 했어 ~~~ㅎ ㅎ ~서방님, 당신도 진짜로 쪼잔하다 잊어버릴것은 잊어버려 당신과 싸울 때 당신도 그랬거덩 ~~ㅎ ㅎ 남자가 쫌생이처럼 옛날 일 들먹거리고 되새기며 한 말을 또 또 하고 또 하고.....~~ 싸우다 보면 뭔말인들 못하겠는가!!! 단 , 걸러서 ..

나만의 일기 2024.01.28

뭐하고 있어? ~골프치며 힘빼네~ㅎ ㅎ

2024년1월 28일 일요일 ~맑고 따뜻함토요일 아침에 출근하려고 일어나려는데 깔짝깔짝 거리며 남근으로 건들어 댔다. ~왜그려 ...출근해야 돼 하자는 거여 말자는 거여!!~~ㅎ ㅎ 토요일 아침만 되면 내가 일 나갈 6시 30분쯤 짓궂게 장난만 치고 실실 웃었다. ~오늘 저녁에 할게 ...약속지켜...~ㅎ ㅎ 나는 열심히 일을 다니다 이동중에 전화를 걸었다 ~ 해피는 뭐해 ?~~ ~오전에 해피와 산책해서 자고 있을거야. 나는 힘쓸데가 없어서 골프 연습하며 힘빼고 있어. 아침에 힘을 빼지 못해서 ....~~ㅎ ㅎ ~그럼 6시에 깨워야 돼. 시간이 맞아야지 ... 일하러 갈 때 깨우면 자랑만 하는 거잖아 ~~ㅎ ㅎ ~내 나이에 서지를 못해서 구실도 못하는데 고마운줄 알아라 ~~ㅎ ㅎ ~고맙네 ...튼실한 고..

나만의 일기 2024.01.27

~뜻밖의 동창과 좌담회~각자 삶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2024년 1월 27일 토요일 ~맑은데 추움어제는 수업을 일찍 시작해서 8시 10분에 끝냈다. 절친 간호사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경자야, 일찍 끝나면 여기 와 ~~ 친구어머니 장례식이 끝나면 시골집은 다 팔려서 아무도 없고 연고지가 서울인 친구가 전주 오기는 별따기라 기약없는 이별이 아쉬웠다. 남편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서 몰래 갔다. 여자들의 우정을 씹다만 풍선껌처럼 가볍게 판가름 하는 꼰대 성향이 있어서..... 친구도 ~남편도 ~ 자식도 없이 혼자있는 모습이 쓸쓸해 보이기도 하고 서글퍼 보였다. 혼자 살아가다 보니 친구들 애경사와 담쌓고 초등 동창들과도 교류도 없이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었던 친구 ~~~ 사실, 고민끝에 구이중학교, 전북대 같이 다녔던 남자동창에게 전화해서 ~친구님과 구이초등 친구..

나만의 일기 2024.01.27

죽음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나도 나이가 들었지~

2024년 1월 27일 토요일~흐림~나도 언젠가는 이승을 떠나겠지 ~~~ 나도 갑자기 이세상을 떠나거나 내남편, 우리해피, 나의 친구들 ,나의 측근들 ... 떠나는 누구던간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아 버린다. 소중한 사람을 잃는다면 그 상실감은 커다란 외로움으로 다가 올 것 같고 그리움 역시 사무칠 것 같아서다.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내 보내는 일은 어쨌던 서글픈 일~~ 정말 사랑했던 사람을 보내는 것은 가슴을 미어지게 아플 것 같다

나만의 일기 2024.01.26

절친 간호사어머님의 부고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매우추움 어제 절친 친구에게 전화 왔을 때 ~어머니 돌아가셨구나 ~~ ~응 ,오늘 돌아가셨어~~ 며칠 전 친구가 전화와서 폐혈증으로 위독하다는 말을 들었고 직감적으로 돌아가실 거라고 느꼈다. 94세에 폐혈증을 이겨낼 수 없을 만큼 고연세라서 ~~ 친구가 근조화를 보내달라고 해서 점심에 미리 보냈다. 또 부의금을 따로 챙겨 수업을 마치자 마자 9시에 대한 장례식장으로 갔다. 절친친구 가족만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었다. 아무리 절친이어도 나도 바쁘고 친구도 바빠서 거의 8년만에 만나는 듯 ~ 예전 모습에 나이가 든 모습 ~~ 몸매도 그대로 .... 11시까지 이러저러 살아온 얘기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누었다. 11시쯤 남편이 전화와서 ~문잠근다. 빨리와 ~~ㅎ ㅎ 밤에 돌..

나만의 일기 2024.01.25

나의 건강검진 결과가 나오다~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추운 날씨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다. 위벽 유두종을 제거하고 1년씩 정기검진을 통보 받았다 다행히 악성은 아니었다. 우리집안의 위암 가족력이 나에게 나타난 듯 했다. 고지혈증 복용결과 고지혈증도 정상 나머지항목 역시 모두 정상이었다. 건강하게 사는 것 ~~~ 부도가 나서 지금껏 경제활동 하는 것도 건강해서 하는 일이다~ 나의 건강 관리를 위해 천변을 뛰고 걷고 ~~ 나만의 방식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고 남편과 항상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항상 웃고 사는 것 .... 남을 미워하지 않고 좋게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나만의 건강한 비결이란 생각이 들었다

나만의 일기 2024.01.24

서방님, 건강해줘서 고맙네 ~~

2024년 1월 24일 수요일 ~엄청추움초등친구의 사고는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안전사고 .... 남편이 지금껏 건강하게 살아준 것이 새삼 고마웠다. ~~고마워, 지금껏 건강하게 살아줘서 ~~ ~고마우면 뭐해?~ 아침밥도 안주고 잠자리도 안해 주고 ~~ㅎ ㅎ 나도 감기들어 죽다 살아나고 당신도 지금 나에게 감기 옮았잖아 ~~ 감기가 너무 심해서 거실에서 잤지만 한공간에서의 감기는 피할 수 없었다. ~항상 즐겁게 살자 ~~ 그것이 건강한 비결이다. 해피야, 건강하게 살자~~~ 남편은 해피를 보고 함박웃음을 보이며 해피를 안아 주었다. 해피는 나와 남편을 웃게해주는 해피바이러스다

나만의 일기 2024.01.24

초등친구의 청천벽력 같은 소식 ~ 친구야 ,제발 전신마비가 아니길 ~~

2024년 1월 23일 화요일 아침에 지국회의 출근 하는데 생전 전화도 하지 않는 초등친구 원구로 부터 전화가 왔다. ~경자야, 네가 초등학교때 좋아했던 환기가 사고가났어 ~ ~~뭔소리야?..지난번 모임때 본지 며칠이나 되었다고? ~레미콘에서 내려오다 머리부터 떨어져 목이 부러져 응급수술했고 자칫 잘못하면 전신마비가 온다고 아들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대 ~~~ ~어쩐다냐.....~ 초등 친구들이랑 병문안 가야지 ~~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있어서 면회가 안돼~~ 초등학교때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했던 친구... 시골에서 일만하고 까만피부를 가진 초등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대조적으로 새하얀 피부로 도시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겨 내 마음을 사로 잡았던 아이 ~~ 특히 부모님 도와 시골일 다하고 아프리카 검둥이처..

나만의 일기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