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몸살 감기 ~언제까지 아들을 위한 희생이어야 되는지 ~~

향기나는 삶 2025. 3. 31. 08:46

2025년 3월 31일 ~월요일 ~꽃샘 추위

목요일  친정 밭에서 일을 한 뒤로
콧물이 줄줄 ~~ 몸살로  온몸이 아팠다.

밥맛도 뚝 ~떨어졌다.

월 마감을 짓고 오자마자
약을 먹고 누웠다.

손자와 페이스톡하고 한 시간을 자야 했다.

몸이 아프니  나의 뇌는
AB형의 추한  성격이 골룸처럼 나타나
사칙연산으로  계산기를 누르고  있었다.

나를   죽도록  싫어하는  오빠땅에서
오빠네 가족을 위한 농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노동이었다.

오빠에 대한 분노는  덧셈부터  곱하기로
진화 되었고
친정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은 빼기에서
나누기로  마음을 진정시켜야 했다.

카뮤에서 슬픈 현실을 글로썼더니

~하기 싫으면 하지말고 이왕 도와주려면
웃으면서 도와드리라~는 댓글이 달렸다.

난 웃으면서 일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오빠가 전화번호도 모르는
올케에 대한 욕을 했다는 말을 했던 순간에

나를 도대체 뭘로 보고 모함하는지
기분이  진짜로  너무 상했다.

인간성이 아주 못되먹은 오빠로 밖에 안 보였다.

솔직히 욕이라면 아버지처럼 똑같이
인생을  바르게 살지 못했던 오빠의 삶에 욕을
해야 되지 않은가 !!!

자신에 대한 반성이나 할 것이지 ~~
열심히 살고 있는 나를 걸고 넘어지는지 ~~~

내가 오빠에게 돈을 달라고 했어
뭐했어 ~참나 ~~~

나도 평생 아들~ 아들~했던  아버지 어머니
일도와 드리며  희생하고  살았으면 되었지  
별깨묵같은 소리를 하고 ~~~

두 내외가
친정 어머니  홀대하면서  
어디서 뜬금없이 나를  걸고 넘어지는지 ~~~

나를 건들면  나 ~이제 참지 않는다.

모든 것을 준비하려고 일기를 쓰고 있고
사실들을 적으면서 살고 있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