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3일 ~~월요일 ~비온 뒤 맑음개물림 사고로 손톱 3분의 1이 빠지기 시작하면서음식을 하는 것이 불편한데다겨울이라 음식 재료가 풍부하지 못해서 반찬 만들기기 애매했다.아기돌~시어머니 병원비 지출로가정경제 나무뿌리가 흔들거렸다.~~그래도 통장의 잔고가 여의치 않아오랜만에 친정집에 반찬을 가져다 드렸다.배추와 파김치를 담은 김에돼지고기 , 멸치짠지 , 숙주나물 ,깨잎볶음메추리알, 고추조림 반찬을 사다냉장고에 넣었다.~요즘 반찬 뭐 드셔?~~~이 것 저 것 만들어 먹어 ~~애매하게 대답하신 이유가 냉장고에는 아무 것도 없어서 였다.반찬을 채워 놓고 오니까 마음이 안심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