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흐림
동요중 ~섬집아기~파란마음 하얀마음~
~고향의 봄 ~~........
어렸을 때 입에서 흥얼거리는 동요들은
가사가 영롱하게 예쁜 노래들이다.
손자가 그런 예쁜 노래를 들어보라고 유튜브에서
음악을 들려주었다.
짝짝꿍~짝짝꿍~~을 배운 뒤로
노래 들을 때마다 짝짝꿍을 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사실 동시를 써 본적있지만
동요를 쓰시는 작사가는 순수한 마음으로
써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가 들 수록
순수함의 분실로 절필을 했던 것 ~~
손자에게 노래를 들려주면서
가슴 벅차오르는 감흥을 주체할 수 없어서
눈시울이 적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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