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남편 들깨 베다 예초기로 인한 왼쪽 팔의 고통~

향기나는 삶 2024. 10. 15. 15:43

2024년 10월 15일 화요일 ~비

요즘 왼쪽 팔 근육의 고통을 호소하는 남편 ~~

~내년에 농사를 지어야 할지  걱정이다.~

~예초기가 무거워서 그래?~

~오른 손을 잡고 하는데  왼손이 진동에 의해 다쳤는지
많이 아파 ~~

구비해 놓은  파스를 두장 발라 주었다.

잘 때마다
~아이고  팔이야 ~~
팔이 절였는지 손을 감싸 안았다.

내년에는 평밭 농사를 짓지 않는다고 하는데
시어머니께서  어떤 결정을 내리실지 걱정이다.

이 번 추수까지만 거들어 드리고
한다고 고집 부리면  당연히 반대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