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
가화만사성이라 ~~
나는 웬만하면 화를 내지 않고 웃어 넘기며
살려고 노력한다.
남편에게 장난하며 사는 것이나
해피와 온 방을 뛰어다니며 몸으로 놀아주고
항상 즐거운 시간을 내며 사는 것은
집에 행복 바이러스를 심으려는 의도도 있다.
돌비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남편에게 바가지로
욕을 얻어 먹지만
선하고 착하게 사는 좋은 덕을 쌓아서 복 받는
생각을 하고 ~
부도로 가정에 불화가 생기면서
불행이 한꺼번에 밀려 들어왔던 시기를
생각해 보면 아마 우리 가족 전체가
심적으로 불안했던 듯 하다.
경제적으로 안정되면서 나의 삶에 집중하고
마음이 편안하니 폭풍속을 헤치고 빠져 나왔던
그 시간들이 값진 나의 성장시기가 되면서
즐거운 나의 인생을 만들 수 있었다.
하루 하루 가는 시간이 나에게는 소중하다.
어찌 보면 아픔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현재 즐거운 나의 시간들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남은 나의 시간이 행복해야지 ~~
나의 삶이 즐거워야지 ~~
나의 모습처럼 자식들도 즐겁게 살아가길
바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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