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가정이 화목하면 복 들어오는 것 ~~

향기나는 삶 2022. 12. 29. 11:24

2022년 12월 31일 토요일 ~~

가화만사성이라 ~~

나는 웬만하면 화를 내지 않고 웃어 넘기며
살려고 노력한다.

남편에게 장난하며 사는 것이나
해피와 온 방을 뛰어다니며 몸으로 놀아주고

항상 즐거운 시간을 내며 사는 것은
집에 행복 바이러스를 심으려는 의도도 있다.

돌비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남편에게 바가지로
욕을 얻어 먹지만

선하고 착하게 사는 좋은 덕을 쌓아서 복 받는
생각을 하고 ~

부도로 가정에 불화가 생기면서
불행이 한꺼번에 밀려 들어왔던 시기를

생각해 보면 아마 우리 가족 전체가
심적으로 불안했던 듯 하다.

경제적으로 안정되면서 나의 삶에 집중하고
마음이 편안하니 폭풍속을 헤치고 빠져 나왔던

그 시간들이 값진 나의 성장시기가 되면서
즐거운 나의 인생을 만들 수 있었다.

하루 하루 가는 시간이 나에게는 소중하다.

어찌 보면 아픔의 시간들이 있었기에
현재 즐거운 나의 시간들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남은 나의 시간이 행복해야지 ~~
나의 삶이 즐거워야지 ~~

나의 모습처럼  자식들도 즐겁게 살아가길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