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여자란?

향기나는 삶 2012. 12. 7. 09:13

 

김부선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글을보았다. 

~남편의 사생활을 알려고 하는 것은 자신감의 결여?때문이라고 남자들을 숨을 좀 쉬게 해줘야한다~라고주장 했다.


그리고 만약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답변은 

~목졸라 죽여버리겠다~


첫번째 대답은 자신이 유부남과 불륜을 저지르고 거기에 대한 적절한 변명적 답변이고

두번째 답변은 자신이 아내입장이라면  남편의 외도를 용납 못한다는 이야기이다.


앞뒤가 맞지 않지만 정확한 답이라는 생각이다.

자기가 자신의 외도를 용납해주지만  결국 자기가 한 아내로 살아갈때는 남편의 외도는 용서해주지 못하는 것과 같지않은가!


김부선 혼자 살지만 자유로울 것이다.

남자친구도 만나고 ..... 외로움도 풀것이고....


요즘 여자들 이혼해도  재혼 안하려는 이유가 남편의 외도를 보고 속 끓이며 사느니

차라리 자신의 욕구는 남자친구 만들어서 풀고 마음 편하게 살자는 주의가 많다.


골빈 놈들은 생활비나 용돈을 준다고 하니 그것도 받아가면서...

물론 자존심 지키면서 열심히 사는 여자도 있겠지만....


굳이 재혼해서 남의 자식키우고 재혼남 다시 단속하고.....

다시 재혼해도 그런 ?들 다시 그럴것이고  습관에 젖어  그럴것라는 것 아는데 누가 남자나 여자나 재혼하려고 덤벼들려는지....


나도 혼자 살게 되면  죽어도 재혼 안한다.

혼자의  자유로움?을 만끽하면서 살기 바라지....


혼자 사는 친구가 수도권은 돌싱들이 넘쳐난다고 한다. 거의 무능력, 외도 , 성격차이.기타등등....

남자친구 사귀고 외로움도 풀수 있고 오히려 마음은 편하다고....


우리시대는 자식들에 의지해서 살기는 끝난 것이고 연금으로 노후대책하고  아프면 요양원갈 생각도 하면서...

아마 혼자 사는 남자들도 여자와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자유분방한 김부선이 현실을 대변하고 있는 그런 여자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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