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소양의 벚꽃

향기나는 삶 2012. 4. 14. 21:51

소양의 벚꽃 축제로 차량이 많아졌다.

 

거리는 인파들로 술렁거리지만 아직은 만개하지 않아서

 

통행에는 문제가 없다.

 

다음 주에나 절정에 이를 것이다.

 

아름드리 나무로 우거진 꽃터널을 지나면 눈이 온 것처럼 아름답다.

 

난 걱정이다.

 

수업하러 다니려면 시간이 그 만큼 더 걸리고 힘이 들기 때문이다.

 

다음주 월요일은 단축수업하면서 이동 시간을 줄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