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이번 가을은
따스한 커피 손에 들고
코스모스피는 길을 걷고
단풍이 소복하게 쌓인 가로수 사이를 걸으며
나무사이로 쪼아대는 햇살을 밟으며
잊혀지지 않을 가장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야지....
먼 훗날 그날을 기억하며 웃음지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