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멀리서 보기

향기나는 삶 2011. 8. 4. 10:10

항상 가까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항상 나의 응석을  받아주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항상 나만을 생각하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항상 내곁에만 있는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항상 나를 위해 살줄 알았습니다.

 

항상 내 소유인줄 알았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멀리서 보겠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한걸음 뒤로 물러나겠습니다.

 

이제는 당신을 사랑하지만 내 가슴에서 내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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