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댓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어제 너무 피곤해서 미뤄두었던 채점 교재를 꺼내고 7시부터 채점을 시작한다.
수업하러 다닐때 비가 오면 난감하지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일요일에 비오는 것은 정말 듣기 좋다.
나는 비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늘상 마음속에 비를 담고 살아서 인지 눈물도 그 만큼 많다
'마루밑 아리에티'애니 영화를 본다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생각보다는 별로 재미는 없다.
동물 농장을 본다
신비한 써프라이즈를 본다
어느새 채점이 마무리 되고 다음주 교재를 챙긴다.
다음주 교재가 마무리 되고 이제부터는 나만의 자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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