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익산을 가다

향기나는 삶 2011. 7. 8. 07:51

익산 사업국으로 상을 받으러 갔다

 

혼자 운전하고 가는 것은 처음이라 9시 10분에 출발에서

 

삼례를 거쳐 익산으로 향했다.

 

빗방울이 자동차 유리에서 미끄럼을 타며 내려왔다

 

내리는 빗속을 운전하고 가는 것이 행복했다.

 

익산 사업국에 도착해 보니 6명의 각 지국 대표자들이 모였다

 

여자 넷에 남자 둘....

 

신입우수는 광주에서 했는데 지국우수는 익산에서 하는 점이

 

달랐다.

 

각자의 성공 사례를 듣고 삼계탕으로 점심을 먹었다.

 

돌아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기위해 노력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시시각각 다가오는 슬럼프를 얼마나 요령있게 견뎌내야 하는지...

 

일이 욕심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냥 열심히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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