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전쟁

향기나는 삶 2011. 7. 2. 07:28

한 바탕 전쟁을 치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를 위해서 ...

 

또한 남편을 위해서....

 

한 번은 짚고 넘어가야할 문제였기에 ......

 

내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서로에게 큰 상처로 남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한번의 홍역을

 

치르는 것을 선택했다.

 

그것이 오해가 되었던 사실이 되었던 주변에서 알았으면 하는 바램도 함께..

 

그리고 어떤 경우에도 옳지 못한 행동이 있다면

 

 눈감아 줄 수 없다는 경고의 메세지도 함께 전했다.

 

나는 위선으로 포장하며 살고 싶지 않았다

 

슬프면 슬픈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화가 나면 화가 난 대로....

 

보여지는 모습이 진정한  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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