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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용돈으로 35만원 들여 시어머니 한약 사드리기 ~제사 준비

2025년 6월 11일 ~수요일 ~맑음~경자야, 비상통장에 돈 얼마있어?왜?~우리 아주머니들이 얘기하는데 다리관절에좋은 한약이 있대.어머니 지어드리려고 ~~~서방님 통장에 78만원 있어 .가스레인지 사드리고 싶은데 한약 사드리면 비상금 없어지니까 당신 용돈으로 사드려 ~~ㅎ ㅎ~그래? 내가 사드려야겠네 ~~~효도하면 복 받아 ~~ㅎ ㅎ남편 쉬는 날이라 남편과 한약을 지어드리기 위해 시어머니 모시고 한약방에 들러 약을 짓고제수용품을 약간 사시고 우리집에 들렀다한약은 시댁 비상금을 아끼기 위해 그냥 남편 카드로 긁고 제수물품은 내 카드로 긁었다시어머니 편찮으실 때 사용하기 위해비상금을 모으지만 시어머니 병원비용으로거의 들어가 버리니 모아지지 않아서큰 맘먹고 시어머니 한약을 사드..

나만의 일기 2025.06.11

이 번에 제사 진짜 모셔오기 ~ 마음 편하고 싶다.

2025년 6월 10일 ~화요일 ~맑음 할아버지 제사음식을 막내동서가 준비해 주었는데 아버님 제사와 합동제사로바뀌면서 별로 하기 싫은 내색을 전화 목소리에서눈치를 챘다.다른 것들은 사면 되는 것이지만내가 걱정하는 부분 중 부침개가시간이 많이 걸리고 특히 여름이라 상할까봐 걱정되었다명절과 달리 쉬는 날이 없는 6월은 일주일 일하면서 짜투리 시간으로 쪼개가면서제사 음식을 장만 해야 했다.주부경력 30년 넘으면 빠릿빠릿 잘해야되는데 여전히 둔전거리다 하루종일 제사음식을 하니 나 자신도 한심스럽긴 했다.어쩌면 내 심연 밑바닥에 예전 할아버지 제사때 처럼 횟집이 여름에 한가하다고 하니~제가 두 명절은 바빠서 참석 하지 못하고 이 번에는 제가 부침개해 드릴게요.~라고 은근 기대했던 것은 ..

나만의 일기 2025.06.09

자동차 매트 교체~7만원 아꼈네 ~

2025년 6월 9일 월요일 ~자동차를 6년 탔더니 운전석 매트가 너덜 너덜거리다가 마침내 뚝 ~~떨어졌고전 좌석 색깔이 변색되고 낡아졌다.단골집 차동차 매점에 가서 운전석만 교체하려고문의를 했는데 운전석만 교체할 수 없다라고거절하셨다전면 교체하는데 13만원정도 비용발생이된다고 덧붙였다.나는 어쩔 수 없이 매트를 조심스럽게밟고 다니다 꼴보기 싫어서 운전석만 교체할 수 있는지 쿠팡에 조회를 했다.운전석~ 32900원보조석 ~32900원 뒷좌석 ~42900전좌석 ~61900원운전석만 하느니 전좌석 가격이 더 저렴해서 신청을 했다.신차 뽑은 년도를 잘못 기재하는 바람에확인 문자가 날아왔고 다시 수정해서보냈다.신청 3일만에 매트가 배달되어 새 것으로 교체하니 새차 산 기분이 나고 행복했다.자동차 부품..

나만의 일기 2025.06.09

우리 아파트라인 아주머니도 부모보고 자식들 결혼시켰다~~고

2025년 6월 8일 일요일 ~맑음 사건반장에서 한 여자를 소개팅으로 만나 임신이 되고결혼하기 위해 상견례를 했다그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결혼을요구했고 ~~상견례자리에 겨울 옷을 껴입고 나온 장인 어른 될 사람이~물~하면 장모될 사람이 물을 대령하는 상하관계가 보이더라는 것이다.임신한 상태로 결혼은 성사되었는데문제의 발생은 아내되는 여자가 비위가 틀어지면사연자의 머리와 뺨을 때리고 물건을 던지며폭행 하는 습관이 있었다.어느날 아내가 텔레비전에서 학폭을 보다가 피해자보다가해자를 두둔하며 이야기하자 옳지 못한말을한다고 표현했다가 핸드폰과 물건을 던지며 폭행과욕설을 퍼붓고 난리를 쳤다.딸이 태어나고도 지속되었고 딸에게 교육상 좋지않아서 이혼을 결정했다,그리고 장인어른을 갑자기 찾아가 보니..

나만의 일기 2025.06.09

어려운 인간관계~본의아닌 오해가 발생한다

2025년 6월 7일 토요일 ~맑은 날이 번 연말정산하면서 느낀점은 친구에게 미안했다.솔직하게 말해서 정말 미안했다.연말정산 수수료를 너무 조금 지불한 것~우리회사 선생님의 세무업무를 의뢰한 곳들이다른 세무사들보다 일괄적으로 적게 받아버리니친구 딸의 노동에 비해 수수료를 적게 받으라고요청할 수 밖에 없었다.친구 딸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일한 만큼 받아도 된다고 했는데다른 세무사들과 똑같이 달라고 했다.사실 친구딸이라는 인맥을 이용해 적은 비용을 내려고친구딸에게 한 것은 단연코 아니다.알지 못하는 세무사에게 연말정산 수수료를 지불하느니 아는 지인에게 주는 취지로 한 것 뿐이다.친구 딸의 노력 만큼 받아 가야 된다고생각하였지만 현실의 선생님들은 적게 내는 곳으로이동해서 하고 있다.선생님들이 ..

나만의 일기 2025.06.07

엄마 ~어머니라는 위대한 이름 ~

2025년 6월 6일 금요일 ~딸이 저녁내내 손자보느라 잠을 못자고뒤척였다.조금 컸다고 내 품과 엄마 품을정확하게 구분해서 내가 안으면 ~엄마 ~엄마~ 찾아갔다.~엄마라는 존재~~어머니란 존재 ~참 위대하다는 생각을 했다.나는 어떻게 자식을 키웠는지 까맣게 잊어 버렸다.오로지 젖만 먹여 수월하게 키운 듯 ~~ㅎ ㅎ자식을 버리고 가는 비인간적인 쓰레기들의마음이 어떤 심성을 가졌을까란 생각을 해 보았다.먹고 살기위해 학원하면서 힘들게 젖을 먹여 키워 낸 나지만다시 과거로 돌아가 아이들 키우라고 하면절대 못할 일이다.왜?나는 일과 육아를 병행했었고옛날 사람인 남편은 육아에 거의 동참하지 않아서힘들었기 때문이다.이미 지나간 과거~나와 동시대에 살았던 여자들 중 다시 돌아가서 육아를 다시 하라고 하면 ..

나만의 일기 2025.06.06

겸손 ~

2025년 6월 5일 목요일 ~맑음일을 잘하고 나면 기분은 상당히~~ UP~~되긴하지만 2025년 말일 경 중 3들이 종료 되면서쏟아지는 퇴회를 생각하니 겸손해졌다.일이 항상 잘 되는 것은 아니고인생의 굴곡처럼 잘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가 엄연히 존재했다.사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겸손해졌다.나잇값도 해야하고 ~~ㅎ ㅎ조용히 일을 하며 사는 삶 ~~ㅎ ㅎ건방지게 살고 싶은 마음 추호도 없다

나만의 일기 2025.06.05

선거날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반찬 배달 ~ 손자와 시댁에서 고기구워 먹기

2025년 6월 4일 수요일ᆢ맑음선거 전 날 회원집에서 주신 배추 다섯포기를 남편이 절여 놓았다.소금을 어찌나 조금 뿌렸는지 밭에 심어 놓으면배추가 자랄 정도로 숨이 죽지 않았다~ㅎ ㅎ소금물에 넣고 다시 3시간 간을한 뒤 시어머니께서 주신 김장용 다대기와고추가루를 넣고~새우젓 넣고~양파 ~무 ~파를 채 썰어넣어 배추소를 만들었다배가 없어서 배즙을 넣고 삼삼하게 김치를 담아 놓았다.그리고 화요일 ~~마늘쫑을 만든 것과남편과머위대 들깨국 전쟁한 것과내가 담은 김치를 넣어 시댁과 친정집 비닐봉투 두개로 분리해서 넣었다.손자를 데리고 친정집 먼저가서 반찬을 넣어드리고곧바로 시댁으로 향해 갔다.가는 도중 삼겹살 구워먹기 위해 장작 ~숯 ~쌈장 ~빵~무쌈~3만원 사고 소고기 삼겹살등 7만원을 썼다.밖..

나만의 일기 2025.06.04

머윗대 들깨국전쟁 ~ㅎ ㅎ

2025년 6월 3일 화요일 ~남편이 머윗대를 끊어왔다.머윗대 새우탕을 끓여달라고 부탁해서 들깨가루를 사왔다.마늘과 기름을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한 뒤 볶고 나서물을 넣은 뒤 들깨가루와 새우를 넣고 탕으로 끓였다.내 입맛에 딱 맞게 끓여놨더니짜고 물이 없어 특특하다고 잔소리를 했다.물을 몽땅 넣으려고 해서 저지했더니~당신 다 먹어.나는 안 먹어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드리려고 만들기도 해서약간 짭쪼름하게 만들었기때문이다~당신은 물을 넣어서 싱겁게 끓여 먹으면 되잖아 ~~~안 먹어~그리고 이를 닦고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다.~먹지마.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드릴거야.당신 삐지는 것을 아들이 똑같이 닮았잖아. ~~멸치액젓으로 간을 했다고 했더니무슨 간을 액젓으로 하느냐라고 할 때부터 기분은 이미 나빠..

나만의 일기 2025.06.03

농사짓는데 157만원 들어갔어~ 나의 인건비는 없고 앞으로더 들어가 ~

2025년 6월 2일 ~월요일 ~남편은 농사비용을 적다가 갑자기 울상을 지었다.~모판~ 비료 ~모심는 것 기타등등157만원 들었어. 앞으로 더 들어가고때려 치워야 할려나봐 ~~사실 이 것 뿐만 아니라 시골에 농사관리뿐만 아니라 왔다갔다 하면서시어머니 간식 ~나무자리는 톱~많은 장비 산 것까지 하면 300만원 들었을 것이다.쌀 두가마니 먹는 우리 집 ~남편이 그 것을 알기때문이지만 노동력은 고사하고라도 직불금과 농민수당이 없다면 내 돈을 투자해서 농사를 지어야 하니속상한 것이다.나와 남편 소득이 합쳐 놓으면 연봉 5000만원이 넘어서 받을 수 없다는 것이 문제다과연 농사는 누구를 위해 지어야 하는가???일주일에 한 번씩 농사를 지으러 시골에 가면서일과 농사를 병행하는 힘든 노동에 피곤이 묻어나고속..

카테고리 없음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