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6월 3일 화요일 ~남편이 머윗대를 끊어왔다.머윗대 새우탕을 끓여달라고 부탁해서 들깨가루를 사왔다.마늘과 기름을 넣고 멸치액젓으로 간을 한 뒤 볶고 나서물을 넣은 뒤 들깨가루와 새우를 넣고 탕으로 끓였다.내 입맛에 딱 맞게 끓여놨더니짜고 물이 없어 특특하다고 잔소리를 했다.물을 몽땅 넣으려고 해서 저지했더니~당신 다 먹어.나는 안 먹어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드리려고 만들기도 해서약간 짭쪼름하게 만들었기때문이다~당신은 물을 넣어서 싱겁게 끓여 먹으면 되잖아 ~~~안 먹어~그리고 이를 닦고 안방으로 들어가 버렸다.~먹지마.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드릴거야.당신 삐지는 것을 아들이 똑같이 닮았잖아. ~~멸치액젓으로 간을 했다고 했더니무슨 간을 액젓으로 하느냐라고 할 때부터 기분은 이미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