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 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미간을 찌푸리며 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 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 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나.. 누구라도(고운글) 2009.08.08
친구는 보물입니다. 친구는 보물입니다. 웃음은 슬플때를 위해 있는 것이고 눈물은 기쁠때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 것입니다. 우정이란 친구을 딛고 내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친구가 나 자신을 딛게하여 친구를 높이는 것입니다. 그것은 둘이 함께 높아지는 일.. 누구라도(고운글) 2009.08.06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그런,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 커피향에 묻어나오는 부드러운 입맞춤으로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미루나무 그늘아래서 어깨 나란히 마주대고 앉아 파란하늘 바라보며 생각 나눠가질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느낌 가득 실어다 작은 사연들 띄워 보낼 수 있는 .. 누구라도(고운글) 2009.08.05
친구로 필요한 것들 한번쯤의 대판 싸움과 열번 이상의 자잘한 다툼들. 서로 사이에 자존심은 필요없다는 생각. 가장 추한 모습으로 만나도, 가장 예쁜 모습으로 만나도 변함없는 재미. 공유하고 있는 추억거리들. 특별한 일이 있든, 없든 연락하는 습관. 돈 없이도 만날 수 있는 여유.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하다는건 묻지.. 누구라도(고운글) 2009.08.04
귀한 인연이기를 -귀한 인연이기를- 진심 어린 맘을 주었다고 해서 작은 정이라도 주었다고 해서 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 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것을 걸어 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 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 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 내가 그를 그리워 하는 만큼.. 누구라도(고운글) 2009.08.03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친구라는 아름다운 말 친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 보다 더 소중한 것은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대가 힘들 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친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말없이 다가와 "힘내"라고 말.. 누구라도(고운글) 2009.08.02
가슴으로 느끼는 친구 가슴으로 느끼는 친구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켠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친구가 진실한 마음의 진정한 친구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는 맑디맑은 샘물처럼 우정의 마음도 솔솔 솟아나는 그.. 누구라도(고운글) 2009.08.01
남을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함 남을 칭찬할 수 있는 넉넉함 우리는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교정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남의 단점을 찾으려는 사람은 누구를 대하든 나쁘게 보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도 그런 나쁜 면을 갖게 됩니다. 남의 나쁜 면을 말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도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우리는 남의 좋은 면 아름다운 .. 누구라도(고운글) 2009.07.31
꼭 필요한 사람 꼭 필요한 사람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친구가 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만나기 전부터 벌써 가슴이 뛰고 바라보는 것에 만족해야 하는 그런 사람보다는... 곁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편안하게 느껴지는 그런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습니다 길을 걸을 때, 옷깃 스칠 .. 누구라도(고운글) 2009.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