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4789

딸 반찬~친정어머니 반찬 만들어 드리기

2024년 5월 17일 금요일~선선한 여름어제 1시까지 반찬 오늘 할 반찬 재료를 준비 했다 김밥 먹고 싶어하는 딸을 위해 당근 오이를 썰고 머위대깻국과 참나물을 다듬어 삶아 놓았다. 오늘6시 40분부터 감자볶음~ 참나물 무침~ 머위대 깻국~ 마늘쫑~ 돼지고기 ~ 김밥~ 달걀말이 ~ 시어머니 열무김치~ 10시 30분까지 만들어 놓고 해피 산책을 시켰다. 부랴부랴 친정집으로 가서 먼저 반찬은 냉장고에 넣고 김밥과 내가 만든 반찬으로 점심을 차려 드렸다. 김밥을 기다리고 있는 딸 집으로 1시5분에 도착해서 손자에게 책 4권을 읽어 주었더니 뭐라고 뭐라고 옹알이를 하며 초집중을 했다. ~똑똑하게 자라서 세상에 길이 쓰일 인재를 만들어야지 ~~ㅎ ㅎ 딸이 밥을 먹고 분유 탄 젖병을 입에 물리니 맛있게 먹고 ~둥..

나만의 일기 2024.05.17

시댁에 가서 하늘천마와 오이심기

2024년 5월15일 ~수요일 ~서늘함석가탄신일~~ 8시에 일어나 빨래를 돌리고 남편이 해피 산책 뒤 10시 쯤 시골로 향했다. 시어머니 점심을 차려드리기 위해 돼지고기 1근 아구탕 ~ 바람떡 ~꿀떡 ~시금자떡 ~ 꽈배기를 샀고 남편은 하늘천마와 오이모종을 샀다. 11시 정도 도착하니 시어머니께서 아침 식사를 하시고 떡만 들고 회관으로 놀러 가셨다. 나는 대청소를 하고 시어머니 빨래까지 돌려 놓은 뒤 점심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상추를 씻고 아구탕을 끓였다. ~서방님 점심먹을까?~ ~~아직 ..,~~ 그럼 세차나 하자 ~! 8개월 만에 세차하는 듯 ~~ㅎ ㅎ 어제 모든 뒷좌석에 있던 책들을 정리해서 트렁크에 옮겨 놓아 뒷좌석은 깨끗했다. 앞으로 청결한 차를 유지하기 위해 앞 뒤 좌석은 오로지 해피와 사람타..

나만의 일기 2024.05.15

신입샘과 식사 ~

2024년 5월 14일 ~화요일 ~더움 신입 샘이 들어왔다. 이제 겨우 27세 .... 그 젊은 그 나이가 좋아 보였다. 이 선생님 전에 한 분은 버티지 못하고 그만 두셨지만 이 선생님은 오래 오래 하시길 바랬다. 신입이 들어오면 식사를 같이 하며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되는지 작은 조언을 해 준다. 젊어서 들어 왔으니 열심히 해서 돈을 많이 벌고 능력있는 여자로 결혼해서 남편에게 당당한 여자가 되라고 한다. 대학 졸업하고 집에서 재능을 썩이는 것보다 내가 벌어서 사는 현재의 내 모습이 좋아서다. 열정을 식지 않고 하는 것이 제일 좋은데 쉬운 일은 아닌 듯 하다. 나 역시 열정하나로 버텨왔지만 일이 항상 잘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음 다스리기가 중요했다.~~

나만의 일기 2024.05.14

스승의날 ~행사

2024년 5월 13일 ~월요일 ~간단하게 스승의날 행사를 하고 점심으로 참고깃간에서 선생님들과 식사를 했다. 만 5년 도신분 한 분 10년 되신분 한 분 15년 되신분 두 분 25년 되신분 1분 총 다섯분이 선정되었고 5년 50만원 10년100만원 15년 150만원 20년 200만원 25년 ~~ 여행상품권~을 준다고 들었다. 단 순증을 한 선생님에게 상금을 제공하는 것이라 순증 못하신분들에게는 섭섭한 일일 것이다. 우리 구몬이 타학습지에 비해 상여금이 크다고 들었다. 네 분의 선생님들과 합해서 빨간매떡과 시금자떡 115000원 맞췄고 다음주 월요일에 배달하기로 했다.

나만의 일기 2024.05.13

~그런일이 있었구나 ~동네의 문제였을까!!~~

2024년 5월 12일 일요일 ~맑은 날 우리 동네 청명과 동적골은 다리를 경계로 동네명이 다르다. 내가 초등 학교 다닐 때의 동적골은 한마디로 번화한 시골이었고 술집이 많았다. 공판이 열리는 날은 쌀을 팔기 위해 공판이 열리면 사람들왁자지껄했고 시장속같았다. 술집은 술을 파는 막걸리집이나 옴팡집 색시를 두고 하는 방석집이 세 집이 있었고 나이가 들어서 안 결과 유명한 장소였다고 들었다. 인생에서 순항에 돛단배를 타고 가는 사람 몇 있으랴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동적골에 살았던 친구들이나 선배들이 우여곡절을 더 겪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냥 ...말로 표현 못하는 우환이 많았던 ....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한 친구 여동생이 신내림을 받았고 남동생이 여동생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렸을 때 동..

나만의 일기 2024.05.12

그럼 하지 그랬어?~ㅎ ㅎ

2024년 5월 11일 토요일 ~~흐림남편이 요즘 불면증인 것 같아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가도 안방으로 들어와 남편을 따끈하게 꼭 안고 잤다. 나의 잠버릇은 고추 잡고 자는 이상한 습관이 있고 그 것을 잡는 순간 수면제 약을 먹은 것처럼 콜콜 잠을 잤다.~~ㅎ ㅎ 남편은 나의 고약한 잠버릇이 귀찮을 때는 살며시 손을 빼거나 등을 돌렸다.~~ㅎ ㅎ 옆에서 자보면 확실히 깊은 수면을 못하는 것이 느껴졌다. 자다가 보면 뒤척이면 나를 안아주었다가 더듬거리다가 난리부르스를 쳤다.~~ㅎ ㅎ 나는 남편과 상관없이 등만 대면 잠을 자니 ...ㅎ ㅎ 어제는 자다가 보니 위풍당당하게 꿋꿋한 모습으로 서 있는 것을 느켜서 다음날~ ~서방님, 왜 어제는 고추가 잠을 안잤어?~ ~몰라 ...~ ~잠안오면 수면제법을 사용하지 그..

나만의 일기 2024.05.11

익산 교육 ~신입과 출동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해 뜨는 날~익산에 새로운 신재품 교육을 받으러 가야했다. 특명은 우리지구 신입샘과 2지구신입샘 3지구 절친샘을 대동하고 가라는 것 ~~ 각지구장님과 지국장님께서 교육 끝나고 커피 마시라고 쿠폰을 쏴 주셨는데 세 분 모두 점심약속이 있으셨다. 어쩔 수 없이 월요일 스승으날 점심식사후 넷이서 커피를 마시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다. 이 번 상품건에 그닥 흥미를 가지지 않았는데 열심히 하시는 분의 강의를 듣고 저렇게 열정적으로 홍보를 하니 잘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나만의 일기 2024.05.10

남편과 저녁안먹기 ~다이어트 후유증은 불면증~ㅎ ㅎ

2024년 5월 9일 ~~목요일 ~미세먼지~경자야, 나 불쌍하게 보이지?~ 살을 5kg감량하고 뱃살과 얼굴 볼살이 사라진 모습을 은근 자랑하려고 말을 건넸다 ~살빠지니까 날렵해 보이고 좋고만 몸살 났다며 전혀 아픈 기색이 없네 ~~ 토요일에 논두렁 깎고 시골일을 하고 피곤이 찌든 모습을 하고 다닌데다 요 며칠 예전 영업하던 꿈을 꾸며 스트레스 받았던 기억이 악몽속에서 시달리고 잠을 못잔다고 토로했다. ~나 아프니까 거실에서 자 ~ ~알았어. ~ 해피와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잠이 안와. 같이자자 ~~ㅎ ㅎ 방으로 들어가 해피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누워 잤다. 저녁밥을 먹지 않기로 나와 남편이 다짐하고 거기에 아들까지 동참하면서 ~위를 휴식시켜서 세포를 젊어지게 하자~라는 것을 실천중이다. 허기진 배로 잠..

나만의 일기 2024.05.09

대학 친구와 통화 ~~

2024년 5월 8일 ~목요일 ~모처럼 맑음~ 비가 보슬 보슬 지치지도 않은지 3일동안 내렸다. 대학 친구와 수업하러 이동하는 30분 동안 사는 얘기를 전화로 했다. 친구와 요즘 나의 일상을 공유했고 나의 행복한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능력있는 남편을 만나 편안하게 집안 살림하며 잘 살고 있었다. 건강하게 재미있게 살고 있는 나처럼 친구도 즐겁게 살기 바라면서 전화를 끊었다.

나만의 일기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