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우리 둘이 행복하면 되지 ~ 자식인생은 스스로개척하는 거야 ~~

향기나는 삶 2024. 12. 15. 11:09

2024년 12월 15일 일요일 ~흐림


쇼츠를 보다 보면 시댁식구 친정식구들의  도가
지나친 행동으로 이혼을  생각하는 얘기가 많았다.

아직도 꼰대를 부리는 시어머니가  있는 것에
놀라긴 한다.

같이 살면서 며느리
구박하는 시어머니가 ~
명품백  선물을 종용하는 시어머니 ~

시어머니 중에 예의가 없는 시부모나
친정어머니가 진짜 많은 것은 사실이고

부당함을 인내하지 못해 거의 이혼시키는 부모가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아직 시어머니는  아니다.
아들이 결혼을 하지 않아서 ....

무조건 화를 내고 이혼시키기 보다 문제점을
바로 잡아 시어머니 친정어머니를 개선하려고
노력 한  뒤에도 변함없으면 이혼 시키는 방법을
택하면 좋은 듯 ~~

자식인생에 한 번의  기회를 주는 현명한 부모님이
되면 어떨까!!

이혼을 능사로 생각하는 부모와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자녀가 있으니
이혼녀 이혼남이 많은 대한 민국이 되지 않나 싶다.

이혼해서 잘사는 사람이 많다면 얼마나 좋던가!!!

착실한 여자나 남자도 이혼하게 되어
살다보면 좋은 사람 못만나  방탕하게 되고

개망나니와 엮여서 불행한 삶이  되니 ...

너무나 흐트러진 이혼남과 이혼녀를
보게 되다보니 오히려 이혼할 뻔한 내가

이혼을 접었다.

이혼이라는

자유로운 삶이 있겠지만 더 추하고 더러운
인간들의 본성들은 어쩔 수  없었다.

인성이 개판인 인간들은  당연히 이혼해야
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부모들은   한 발자국 멀리서 자식들을
바라봐 주는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