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3일 ~토요일 ~흐림 ~

나의 인생에는 행복곡선과
불행곡선을 그리며 살아왔다.
탄생에서 부터 할아버지 돌아가시기 직전 중1~ 14세까지행복 곡선 ~
중2 부터 친정 아버지의 탈선과
아버지 다리 사고 발생으로
어려웠던 대학 생활 과 전북 대학 졸업 후 27세 전까지
불행곡선~~
27세 결혼부터 부도전 41세까지
시댁 빚청산과 우리집 32평아파트 사기까지
힘들긴 했지만 그럭저럭 행복 곡선 ~
부도 42세부터 딸 전북대학교 졸업하고 취업한 51세까지 불행곡선 ~~
51세 이후 노후대책 준비 우리 애들의 직장생활과
딸의 결혼으로 행복 곡선 ~~
어떻게 보면 나의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어떤 사건을 변곡점으로 그래프가 그려지고 있다.
나는 항상행복하고 싶다.
하지만 그 행복을 질투하듯 찾아왔던 불행들 ~~~
행복한 순간에도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산다.
혹여 다른 불행이 찾아 올까봐 ~~
그래서 나는 행복한 순간에 겸손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불행을 느낄 때는
~언젠가는 다 지나가리라~라고 다독이며 산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시려워 ~~내가 인센티브로 받은 온풍기로 데워 주기~ㅎ ㅎ (2) | 2024.12.16 |
---|---|
우리 둘이 행복하면 되지 ~ 자식인생은 스스로개척하는 거야 ~~ (2) | 2024.12.15 |
연말서류정리 하는 남편 앞에서 ~내가 멋있지 않아?~ㅎ ㅎ (5) | 2024.12.13 |
2025년 새로운 수첩~새로운 각오 (3) | 2024.12.12 |
신승률은 열정을 만든다~ㅎ ㅎ (0) | 2024.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