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25년 새로운 수첩~새로운 각오

향기나는 삶 2024. 12. 12. 07:24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맑음





2025년  새로운 수첩을 받았다.

2024년  수첩은 12개월 사용하는 사이
교재가방에 커피를 엎지르면서 허름한 색깔로
변색되었다.

새로운 수첩을 학수고대하고 있었는데
이 번주 미팅 때 받아서 고이 고이 모셔 놓았다가
오늘 새롭게 펼쳐 놓고 수첩안의  중요한 내용을
정리했다.

내가 제일 먼저하는 것은
2025년 내가 성취하고 싶은  새로운 각오를
노트에 적어 놓고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실천을 하던 못하던 내 가슴에 희망을 심고
그 마음가짐에 따라서  새해  일년을  준비하는
자세를 확립하고 있다.

꿈과 포부를  원대하게 갖는게 나의 성격이다.
노트에 적어 놓고 펼쳐 보면서

~할 수 있다.  ~나는 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다.~~ㅎ ㅎ

지금껏
흐지부지하게 인생을 살아 본 적  없다.

묵묵히 일관 되게  앞만보며 걸어가는
나를  볼 때 마다

~나는 참 변하는 게 하나도 없다 ~고
생각이 들지만 이런 내가 좋다.~~ㅎ ㅎ

남들이 보기에
우직하고 바보스럽게 볼 수 있겠지만 ....ㅎ ㅎ

E S T J ~의 성격유형검사  결과를 보더라도
외향적~현실적~이성적~계획적~이 나의
성향이고  나의 성격과 일치한다.

2024년은 한 번도 사업국탑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평균적으로 1년에 한 번정도 상을 받았는데
이번 년도는 꽝~~을 찍었다.

중 3들이 워낙 많아서 퇴회에 대한 부담감이
크게 작용해서 얼어 있었고

회원 넣을 시간이 없어서 입회 역시
부담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2025년 2월까지 얼추 회원 정리는
 끝날 것 같고

공간  확보가 되면 다시 사업국 탑을 노려 봐도
될 듯하다.

남편 3억부도 났을 때
그 돈을  내가 벌겠다는 각오를 했는데

대학  졸업해서  선진과외교습소 한 것  제하고
구몬에서만   평균
연봉  3600만원으로  17년을  계산해 보면 6억은 되는 듯 ..ㅎ ㅎ

3억을 벌겠다는 꿈보다
두 배를 이룬 셈이다.~~ㅎ ㅎ

물론
우리집 생활비와 시댁생활비~시댁병원비 ~
우리애들 고등학교 , 대학교 교육비. ~
우리집 가전제품 교체 ~
세 대의 새자동차 사고  ~ 딸 결혼비용~기타  등등 ....

먹고 사는 것에  지출을  많이 한 탓에
비록 남는 것은 없었지만
이를 앙다물고 살았던  내가 대견스럽다.~~ㅎ ㅎ

내가  꾸었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면
행복하다.

이 것이 바로 성취감이지 않을까 !!!
꿈꾸는 자가 성공을 이루는 진리는 변함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