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멀어지는 것 두려워 말기~

향기나는 삶 2024. 9. 6. 12:23

2024년 9월 7일 토요일  ~비나 내렸으면~

내 옆에 있는  
남편 ~ 자식 ~친구 ~시댁식구 ~친정식구~ 동료....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사실 부도 때부터  그런  사고를 했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오며
어느 누구에게 의지 안해서 그런지

상대방에게 덜 상처 받지만 간혹 상처 받으면
오래  앙금의  여운이 남아서 마음을 닫아 버린다.

그 만큼 상처가 많아서 그럴거다.

이제는 불편한 사람을 일부러 가깝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