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아들 생일 ~

향기나는 삶 2024. 3. 19. 09:35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흐림

아들은 양력 3월 18일
작년까지  음력 2월 15일로 나와 3일차이다.

아들 생일을 나와 함께하니  유야무야
하는 듯 해서 양력으로 챙개주었다.

미역국, 닭볶음탕,삼겹살로 상을차려 주고
케잌은 생략했다.

남편은 10만원을 주었고
나는 생일상으로 ~~땡~~쳤다.

아들 온 뒤로 생활비가 증가했는데
생활비 대신 저축이나 많이 하라고
말을 했기 때문이다.

고기 한근 살 것을 세 근을 사야하고
우유 1000ml도 4개 사 놓으면
순식간에 사라졌다.

먹성이 나와 남편을 닮아 잘 먹어서다.
하여튼 집에서 본사로 다니기 때문에
생일상을 차려줄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