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4월 1일부터 딸집 출근 요청~

향기나는 삶 2024. 3. 20. 09:56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

딸이  육아에 전념하는 모습이 기특했다.

엄마로서의 책임감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아 남편과 나는 문자로 수고 한다는
내용을 항상 써 주었다.

혹여나 산후우울증을 앓으면 어쩌나
우려하면서  ....

사내아이가  겨우 2.5kg  출생해서
걱정했는데 3.8kg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사진을 볼 때마다 뿌듯했다,

도우미가 이번달까지 끝나면서
4월부터 육아를 도와 달라고 요청했는데

아기 키운지 오랜시간이 지나서
뇌속이  백지화 되었다.~~ㅎ ㅎ

일주일 매일가는 것은 어려울 듯 하고
2~3번씩 도와 주는 것으로 합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