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7일 월요일 ~간단히 내리는 비 ~

기쁘면 기쁜대로 ~
슬프면 슬픈대로 ~
화나면 화나는 대로~.
가식없이 표현하고 살아온 나 ~~
인생사가 내가 원하는대로 전개되지 않은 것을
볼 때마다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지 알았다.
왜 인생사 새옹지마라는 말이 생겨났는지
알 나이가 된 듯하고 ~
일을 잘하면 잘한다고 말하거나
못하면 못한다고 말하지 않기로 했다.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행복한 일조차
말을 안하고 겸손하게 받아 들이려고 노력중이다.
참~ 말을 아끼고 살지 않았던 듯 하다.
나의 말이 타인에게 위로나
기쁨이 되면 좋겠지만 혹여
독이 될 수있을 수 있는 일 ~~~
남편과 나와 둘이 대화하면서
즐거우면 웃고
안좋으면 서로 위로하고
겸손과 겸허하게 살기로 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노는 것보다
남편과 노는게 즐거운 이유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세대는 관여를 싫어하는 세대~ (0) | 2023.07.18 |
---|---|
어제 저녁 8시 30분 친정반찬 드리려다 옆집 아저씨에게 욕얻어 먹음 (0) | 2023.07.17 |
오빠, 고추 따와~ ~ㅎ ㅎ (0) | 2023.07.16 |
내 것 내 마음대로 하는데 왜? ~~ㅎ ㅎ (0) | 2023.07.16 |
하늘이 물 구멍 났다~홀딱 젖었네 (0) | 2023.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