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4일 화요일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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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딸을 친구처럼 키웠다.
어렸을 때 부터 영화를 같이 보고
여행도 같이 다니며 할얘기 못할 얘기 다하고 살았다.
아들 ~아들 ~~하는 집 이상한 집이라고
생각하고 아들만 있는 집 하나도 안부럽다.
오히려 아들만 있는 집의 어머니들은
안쓰럽게 느껴진다
딸만 낳은 집 서러워할 일도 아닌 것 ~~
딸이 아들보다 더 잘하니 걱정도 아닐 일 ~~
단 아들이 없어서 서운함은 있겠지만 .....
요즘은 성별 차별 안하니 그런 생각도 없을 것이다.
시집간 딸이 가까이 살아서
시집 갔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좋다.
잠시 출장갔다가 오는 느낌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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