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쭉빵카페에 본글~아내를 학대하는 남자들의 유형별 분석...

향기나는 삶 2012. 3. 26. 07:49

연정이는 쭉빵에서 핫잇슈를 잘본다.

 

세상 돌아가는 화젯거리들이 다 들어있기 때문이었다.

 

재미있는 동영상 , 연예인들 소식...

 

"엄마, 이리와봐 이것봐 ,이것 읽어봐 "

 

거기에는 아내를 학대하는 남자들의 유형별 분석이 써있었고 그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너무나도 닮은 남편의 모습...

 

자기만 옳다고 하는 남자...

 

가족을 위해 돈을 벌수도 있지 돈만 밝히는 여자로 인식하는 것...

 

자신이 없이는 부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라서 자신이 평생 저질러온 학대를 판단력이 떨어지는 부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합리화하는 것...부인을 사랑하기 때문에 간섭한다는 것으로..

 

부인을 믿지 않은 남자들은 오히려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고 내키면 홍등가에 가서 창녀와 관계를 맺을 수 있고

 

부부간의 믿음과 정조가 아니라 당신을 소유하고자하는 욕구가 크다는 것...

 

특히 바람둥이는  자기가 대개 잘 생겼고 섹시하다는 생각과  때때로 자기 혼자만  제일 섹시하다는 착각을 가진다는 것....

 

정상적인 사람들은 부정을 저질렀다고 해서  말로나 폭력으로 여자를 못살게 굴고 여자를 모욕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여성학대자들은 여자들이 받는 상처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여자들을 이용하는 것에 중독된 여성학대자일 뿐이라고 ..

 

제일 못된 행동은

 

테러리스트...자신의 말을 어기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다.

 

깡패....부인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에게도 항상 공격적이다.

 

그 글을 읽으면서 너무나 닮은 남편의 모습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가운 여자...  (0) 2012.03.28
개나리꽃은 피는데....  (0) 2012.03.27
현실과의 갈등  (0) 2012.03.25
남편에게 한 말  (0) 2012.03.23
불륜이란 단어가 없었으면 좋겠다??라는 댓글을보고  (0)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