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09년07월12일 다이어리

향기나는 삶 2009. 7. 12. 11:00

일박 이일의 교육

 

광주에서 1박 2일 교육을 받았다.

 

6개월만에 받아야하는데 다음달은 휴가가 있어서

 

일정이 이렇게 7월로 잡혔다고...

 

과목에 대한 진도 잡는 것..

 

상담능력이 대부분이었다.

 

같이간 젊은 동료는 같은 동기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놀기 좋아하지 못하는 나는

 

교육 끝나자 마자 저녁밥 먹고 8시30분부터

 

다음날 8시까지 잠으로

 

그간 수면 부족했던 잠을 다 채웠다.

 

나와 같은방을 쓴 두 선생님은 술을 마시며

 

그간 못 만났던 회포를 저녁내내 풀었는지

 

몇병의 술병이 탁자위에 올려져 있었다.

 

남편은 핸드폰 꺼놓고 잠을 잔 것이 화가 나서

 

아침에 전화했는데 뾰로퉁하게 부어 있었다.

 

난 그래도 좋았다.

 

세상모르게 잠을 잤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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