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김장 하시는 분들이 대단하게 느껴진다내가 도전하지 못한 것 중에 김장이다.집집마다 김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집많을 것이다.남편은 마음이 굳어진 듯 했다.농사짓는 것이 힘들어서 각자 김장하기로 ~~우리 먹을 것 50포기 정도 ~~해서조금만 할지 그 것도 망설였다.배추 농사 지어도 김장 할 사람이 없으니내린 결단이었다.친정집 역시 김장할 사람 없는 것으로 마음 고생했다.오빠네 식구들은 한 명도 참석하지 않고동생집 식구들이 와서 해야 할 상황인데90세드신 노인이 혼자 감당하기에 벅찼다.외며느리는 자기네 집 것만 담고당구장에 필요한 김장 김치는 거의 친정집에서 다 가져가니늙으신 친정어머니 몫이었다.외아들은 농사 돕는 것 관심도 없고90세 노인이 농사지어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