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8일 금요일 ~맑음 증조할머니와 증조할아버지께서 긴병치레를 안하시고 돌아 가셨다고 들었다. 고인이 되신 김수미배우님처럼 두 분 모두 주무시다 돌아가셨다고 하셨다고 하시니 죽음 복은 타고 나셨다는 얘기였다. 서울로 가신 시어머니께서 건강이 갑자기 악화 되셨다. 우리집으로 오시라고 해도 막내동서네도 동서집으로 오시라고 말씀드렸지만 시골에 가신다고 단칼에 거절하셨다. 오늘 오후에 내려오신다고 해서 남편은 내일 배추도 보고 시어머니를 뵈러 간다고 말을 했다. 한 집이 빠져 내일 보강하기로 하고 8시 30분에 집에 도착했다 그 때서야 익산 교육을 마치고 해피와 산책하고 있는 남편을 천변에서 만났다. ~어머니 집에 오셨어???~~ ~어머니 또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하셨어.~~ 둘째동서와 민자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