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1일 목요일 ~눈온다더니 맑고 추움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로 발생하는
죽음의 그림자 ~~암 ~~.....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을 수 없다.
왜? ~
우리는 실적 위주로 개인 능력 평가 받는
직업이다 보니 일을 잘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만 마이너스를 치면 극도의
압박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절친 선생님과 밴드에서 활동하시는 선생님이
위암절제 수술을 하시고 호전 되는가 싶었는데
다시 재발 되어 위 전체수술을 하신다는 얘기를 하셨다.
입회에 대한 마음을 비우고 하면 재미있는
나의 직업이지만
입회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지 못하면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절친 샘과 밴드 할 정도면 일을 엄청 잘하시는
분이었을 것이고 현재의 일이던 ~가정사던~
식습관이던 평소에 암 유발 요인을 가졌을 것이다.
그 선생님이 누구신지 모르지만
건강하길 빌어보는 것은 동종 업계의
동병상련의 측은지심일 것이다.
부도때처럼 불행한 마음을 계속 가져 왔다면
어땠을까!
나도 아마 암유발이 진즉 되었을 것이다.
나는 이 고난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매사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대하는 태도
웃고 살려고 애써 노력했다는 부분에서
아직까지 암은 유발되지 않았나 싶다.
물론 미래에 대해 장담 못할 일이라는 것은 안다.
남편과 나는 웃고 살자고 항상 말을 한다
스트레스 받을 일 만들지 말고 ~~
될 수 있는대로 선한 감정을 가지면서 ~
댕댕이 해피와 즐겁게 살자고 ~~
단순한 장난으로 부부간의 스킨쉽을
하고 ~음담패설을 하고 ~
그저 웃다가 저 세상 가고 싶지
살면 얼마나 살겠다고 아웅다웅 살 마음이 없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 친구와 서곡에서 팥죽과 수제비먹기~~ㅎ ㅎ (0) | 2023.12.22 |
---|---|
볼 일 끝났으니 해피랑 자~ㅎ ㅎ (0) | 2023.12.22 |
언제 내옆에서 자는 겨? (0) | 2023.12.20 |
선생님들과 식사~~ 내년은 홍콩과 마카오로 여행가기 --- (0) | 2023.12.19 |
성격 유형검사 mbti ~나의 성격 ESTJ-A~ㅎ ㅎ (0) | 2023.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