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언제 내옆에서 자는 겨?

향기나는 삶 2023. 12. 20. 15:45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눈 내리고 강추위

티비를 보다가 거실에서  널브러져 잤다.
요즘 혼례대첩에 푹 ~~빠져서 ....

분명 혼자 잠을 자고 있는데
옆에 남편이 나를 안고 자고 있었다.

내가 옆에 없으면 잠이 안와서
잤던 모양~~~

오늘 일찍  끝나서  9시에 해피와  산책하면서
~오빠,  어제  내 옆에서 잤어?
깜짝 놀랐네...~

~난 당신 옆에서  물고  뜯고  만지고 ...
그렇게 자야 잠이 와~ㅎ ㅎ

남편은  나 없이 잘 수 없는 ....ㅎ ㅎ

부부는  자고로   물고 ~뜯고~ 만지고~
잡아당기고  ~훑고 ~~
안고 ~뽀뽀하고 ~~장난치면서 자야 한다는 생각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