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연이어 이번 달도 지국탑 성공 ~ㅎ ㅎ

향기나는 삶 2023. 5. 31. 22:29

2023년 5월 31일 ~수요일 ~~비갠 날

일을 하면서  어느 선생님이나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지 않는 분은 없을  것이다.

나의 신조는  열정적으로 살고
노력하면서 사는 것이다.

~선생님을 보고 싶어요~~
나이가 많은 선생님을 원하지 않자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테스트를 직접가서
스구와  네  과목을 해 왔다.

나는 구몬선생님이지만

과외를 통해  쌓아온 실력으로 기본적으로
수감각이 부족한 아이의 수학 실력을 잡는데

우선  순위로 하고 있다.

소양이나 동상은 일일이 발로  뛰고  
지나가는  회원 모들에게  전단을 주고 홍보했고....

나는 이미 모든 면에 실력을 갖추고
덤벼들었고  시험기간에 교재만 던져 주는
선생님이 아니다.

수학 교과서 모르는 문제 알려주고
하다 못해  암기과목은  요점정리한 것
문답식으로  점검해 주는 식을 택했다.

공부가 떨어지면 어느 학습지던지
그만 두는 세상에 내가 살길을 택한 것이다.

구몬식으로~타학습지 로 하던
성과가 커진다면 선택한 학습지를  그만 두지
않을 것이다.

치열하게  아귀다툼을 하는 학습지 시장에
내가 생존할 수 밖에 없는 방법을 터득해

가야 한다면  선생님만의  실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 ~

오늘 아침에

~당신 대단해....
어떻게 연이어서 두 번 하냐 ?~

~난 실력을 갖추고  학습지 전선에 뛰어들었잖아~~

어찌나 학교 진도식  학습지가 나를 괴롭히는지
내 회원은  무조건  학년보다

한단계 이상  세단계까지 수학 실력을  잡아 놓고
공부에 접근하면 수학 공부를 어려워 하지 않았다.

물론 그렇게  열심히 가르쳐 줘도

소홀히 공부한 아이들은  
적응  못해서 퇴회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확실히 나의 말을 잘 따라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했고 계산은 나보다 훨씬 빨라서

청출어람이 되어 갔고
수학교과서를 짚어 줄 때 말귀를  빨리 알아들었다...

어제 수학   어렵다고
한 회원이 지금은 엄청 잘하면서
수학을 95점 맞고 자랑을 했다.

3학년때  나를 만났는데
구구단을 제대로 못 외웠고  4학년이 된
6개월만에  약분 통분으로 들어가고 있다.

~저희  반에  우림아파트 사는 땡땡땡이
아세요? 그 친구는 100점 맞았는데
어찌나 잘난체를 하는지 참 ...
자기는 서울대 간대요 ...~~

~그래?  민준이도 늦지 않았어.
서울대 가면 되지.
이제 시작이고 중고등학교때  잘해야  돼~~

나중에 나처럼   정교사  되지 못한 것을 후회하지
않도록 용기를 북돋아 준다.

지국탑한 또 하나 ...
운도 따라 주었다.

나에게  운이 없는 지국탑은 없었던 듯 ~~

지금 잘한다고 건방지고 싶지도 않다.

정말 잘할 때가 있고 못할 때가 있는게
나의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