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아들만 둘만 가진 학원생이 두 딸가진 친정어머니를 부러워 했던 일~

향기나는 삶 2023. 4. 22. 21:09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더운 날

요양보호사 공부를 하고  쉬는
점심시간에 친정 어머니께  

~~어머니, 이번 반찬 뭐해다 줘?~~

~생각해 볼게 . 가만히 있어봐.~~

~~어머니  드시고 싶은 것 생각했다가
전화해 ~~

~알았다.~~

옆에서 듣고 있던 요양보호사원생이

~~난 아들만 둘인데 딸있는 어머님이 부럽네요 ~~

~동생과 제가 번갈아 가면서 음식해다 드려요 ~~
효도하는 마지막 세대가 저희 세대잖아요~

그 학원생은 딸가진  어머니를  부러워
하셨고  착한 딸이라고 칭찬을  하셨다.

나는 부모 부양 하는세대지만 자식에게
부양받기 어려운 세대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