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9일 ~수요일~~더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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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어머니께서 농사짓지 않는다고 하시기에
난 행복했다.
지겹게 일해 본 나는 농삿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연로하신 어머니 역시 농사짓다가
돌아가실 일 ~~~
사실 어머니는 두 딸의 힘을 빌려 농사짓기를
원하셨지만 놀고 먹는 사람아니고
일하는 두 딸에게 벅찬 일이었다.
오빠의 단호한 결정에
어머니도 욕심을 버리셨다.
나는 행복했다.
나의 일이 우선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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