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동생이 나보다 낫다~기분 더러운 BS점검

향기나는 삶 2018. 4. 18. 11:36

 

2018년 4월 18일 수요일 해가 쨍쨍

 

 

 

 

 

내동생이 나보다 과목이 많아졌다

구몬에 완벽하게 적응해서

 

돈 잘버는 동생이 되기를 바랬다

나도 돈 잘 벌고 동생도 돈 잘 벌고 ~~ㅎ ㅎ

 

~어머니. 인자가 200과목이 넘었대

나보다 더 일을 잘해 ..나도 긴장해서 일해야 겠어~

 

~그려 ..하도 말을 안해서 몰랐지

어머니나 오래 오래 살아..자식 걱정 말고 ..~

 

나와 동생은 전혀 딴판이다.

 

동생은 차분학고

나는 덜렁덜렁하고

 

동생은 말이 없고

나는 말이 많고

 

얼굴도 다르다고

선생님들이 말해서 ~ㅎ ㅎ

 

동생은 회사방향대로 일을 잘하고

나는 내 똥고집대로 일을 하고

 

스마트구몬 회원이 나보다 훨씬 많다

 

회사가 원하는대로 방향을 잘잡아 가지만

성질 더러운 나는 똥고집을 부리면서

 

내가 하고 싶으면 정열을 쏟아 붓지만

성질 틀어지면 모두 놓아버리고 하지 않는다

 

나에게 목적이 생기면 곤조가 있어서

끝장을 낼 때까지 내 회원을 만든다

 

이번에 들어은 7세 희은이가 무려 3년만에

나와 공부를 하게 되었으니 나에게 걸리면

 

악착같이 내 회원으로 만들어 버린다

 

나와 만나서 공부를 잘하지 못하면 내가 힘들어 한다.

 

이왕 만나 공부를 잘해서 좋은 직업을 갖는 훌륭한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게 똑같지만 욕심많은 나만큼은 아닐거다

 

나와 공부했던 회원중 전북대 동문이 3명이 나왔고

 

전북대 기계과 ~소양 회원

전북대 회계학과~현대 회원

전북대 경제학과 ~현대회원

 

승현이가

서울 특목고 갔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다

이 아이 영특한 성향으로 서울대 연대 고대 로 갔을 것 ~현대회원

 

어제 비에스 점검 받으면서 지국장님께

솔직하게 말했다

 

이런것 받는다고 해서 잠을 못잤다고

이런것 받는 것 기분 좋지 않다는 표현은 했다

 

~기분 더럽다~고 말할려다 그 말은 참았다

 

지구장님께는 BS점검 받는다고

통보 받았을 때 ~ 기분 더럽다~라고 말했다

 

이건 나만 그러는 것 분명 아니다

받은 분마다 똑 같은 감정이었고 ~

 

내가 더 기분 나빴던 것은 일잘하는

선생님들이

퇴회가 많을 때는 BS점검을 교묘 하게 안하고

 

일을 못하는 선생님들이 있을 때를 골라하는 것이

화가 났다

 

그 지국장이 인간 편애한다는 것을 들었는데

딱 맞아 떨어지는 부분이었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생님이 퇴회가 많을 때는

Bs점검 안하는 것에서 인간성을 보게 된것이다

 

지국장이나 나나 성질이 더러워서겠지만

성질이 더 더러운 내가 이 지국장을 싫어하는 이유다

 

누구나 공평하게 해야 하지 않은가 ?

인간 편애 하는 것 기분 진짜 안 좋아서다

 

일을 잘하는 사람이나

 

못하는 사람이나 BS점검이 기분이 얼마나 더러운지

느껴 보아야 할 일이다.

 

칭찬은 사람을 춤추게 하지만

BS점검은 사기를 저하 시킨다

 

나를 촉 떨어지게 하는 것이 일을 못했을때

벌칙성 BS점검이다

 

내가 일을 못하면 내가 미쳐죽겠는데~

지국장이 안불러도 내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데~

 

BS점검 받는다고 하면

잠을 못잘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사기를 저하시키는 지국장은 별로다

나는 누군가를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입회 쓸 때도 있는데 그 놈의 BS점검 때문에

쓸 일이 아니다

 

지국도전이나 지구도전때도 어느정도

내 열정으로 입회 쓴 일이 있는데

 

남의 일처럼 볼 것이다

그 기분 더러운 BS 점검때문에~

 

앞으로는 퇴회에만 신경쓸 것 ~

 

이기적인 것 ~~앞으로 나만 생각할 것

그 놈의 BS점검 때문에 ~

 

공동체 의식 No No~

사기 저하 ~

 

의욕 떨어지는 Bs 점검 때문에 ~~

세상을 살다보면 인간성이 다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