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친구이자 친척이 보낸 엽기 사진을 보며

향기나는 삶 2013. 1. 31. 09:36

 

스마트폰으로 채팅이들어와서 가보았더니 엽기사진이 와 있었다.

말로 표현 못할만큼 재미있고

 

캡쳐해서 올릴 수없을 만큼 음란과 엽기가 섞여진 것~~

난 그런것들은 남자들만의 전유물인지 알았더니 ~~

 

부끄러움도 없이 여자친구 10명을 초대해보내고 있어서 역시 전주물과 서울물은 다르구나 생각했다

예전같으면 한마디가 아니라 열마디해서 무안을 주었을 것인데~~~

 

여자가 조신하지못하게 뭐하는 짓이냐고 ^^~*

지금은 내가 세상의 이치에 눈을 안뜬것도 아니고 똑바로 떴으니 그런것 쯤이야 웃어넘겨 버리지만~~

 

아닌가 ~~마음속에 숨겨둔 관음증때문에 더 좋아했을까!^^~*ㅎ ㅎ

 

스마트폰의 보급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더 개방되었다.

내가 몰랐을 뿐이지 예전부터 세상은 더 엽기적이었을 것이다.

 

재미있는 세상~~집에만 있었다면 우물안개구리가 되어 

순진무구하게 조선시대여자처럼 살아갔을텐데~~

 

남편만 아니었으면 알필요도 없었던 세상~~~

이제는 너무 알아서 매력도 없는 세상~~~

그야말로 사진속의 엽기적인 세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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