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채팅이들어와서 가보았더니 엽기사진이 와 있었다.
말로 표현 못할만큼 재미있고
캡쳐해서 올릴 수없을 만큼 음란과 엽기가 섞여진 것~~
난 그런것들은 남자들만의 전유물인지 알았더니 ~~
부끄러움도 없이 여자친구 10명을 초대해보내고 있어서 역시 전주물과 서울물은 다르구나 생각했다
예전같으면 한마디가 아니라 열마디해서 무안을 주었을 것인데~~~
여자가 조신하지못하게 뭐하는 짓이냐고 ^^~*
지금은 내가 세상의 이치에 눈을 안뜬것도 아니고 똑바로 떴으니 그런것 쯤이야 웃어넘겨 버리지만~~
아닌가 ~~마음속에 숨겨둔 관음증때문에 더 좋아했을까!^^~*ㅎ ㅎ
스마트폰의 보급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더 개방되었다.
내가 몰랐을 뿐이지 예전부터 세상은 더 엽기적이었을 것이다.
재미있는 세상~~집에만 있었다면 우물안개구리가 되어
순진무구하게 조선시대여자처럼 살아갔을텐데~~
남편만 아니었으면 알필요도 없었던 세상~~~
이제는 너무 알아서 매력도 없는 세상~~~
그야말로 사진속의 엽기적인 세상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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