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계곡에서

향기나는 삶 2012. 7. 22. 16:39

연일 할일 없던 남편은 동네 모임인 오늘

 

에야 도배일이 생겨서 일하러갔다

 

안간다고 했더니 총무니까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와야 했다

 

혼자 밥 먹는 것도 불편하고 ~~

 

평상에 누워서 잠만잤다

 

남편 모임이라고는 유일하게 참석하는

 

동네 모임인데 이것도 탈퇴할 모양이다

 

재미도 없고 배울것도 없는 모임~~

 

하나씩 하나씩 정리해 나가려고 한다

 

자꾸 미련을 두면 안될것 같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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