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원을 못만나서 두시간이 비었다.
차를 길 옆에 주차하고 꽃길을 걸었다.
만개한 벚꽃들이 떨어지는 빗방울으로
하얀 바람이 되어떨어졌다.
혼자서 길을 걸으려고 하니 멋쩍어보였지만
아름다운 꽃송이들 사이에 내가 있다는 것이
꿈만 같았다.
핸드폰에 멋진 사진을 찍으면서...
식당에서 맛있는 추어탕을 먹으면서...
망중한을 느꼈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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