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02월28일 다이어리 자상한 녀석 구이중학교 카페 한줄 메모장에 착찹한 마음을 표현했다. 내마음을 꿰뚫어 본 김진석이란 초등학교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다. "무슨일 있니?" 깜짝 놀랐다. "왜" 중년의 나이인데도 목소리하나는 성우처럼 멋은 있었다. 내용은 말을 할 수가 없었다. 친구가 이렇게 어려울때 전화해 준다는 .. 나만의 일기 2008.02.28
2008년02월25일 다이어리 새로운 만남 그리고 어려운 힘겨루기 그들은 이미 서로를 만날 수 없을 만큼 거리가 멀어졌다. 한치의 양보도 없고 한치의 이해심이란 없었다. 그들 자신들의 과오로 발생된 삶이기 때문에 나는 더 보태줄 만한 조언도 없는데... 내가 끼어들 인생이 아니라서 먼 발치 우두커니 바라보고만 있는데... 어.. 나만의 일기 2008.02.25
[스크랩] 최유나 카페여행(8) 01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 02 안 부 03 외로워 마세요 04 슬픈 눈 05 초연 06 여심 07 천년바위 08 촛불 09 사랑하면 안되나 10 당신은 누구세요 11 그리운 얼굴 12 눈이 내리네 13 보통여자 14 기다리는 아픔 15 우리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16 당신의 눈물 듣고 싶은 음악 2008.02.25
봄비 구름 꼭 물고 가던 바람이 비를 뿌립니다. 겨우내내 매운 가시바람속에서 말라 버린 마지막 풀잎들은 땅에 엎드립니다. 물방울들이 통통 발을 굴러 풀잎 미끄럼을 타고 땅속으로 내려갑니다 땅속에 잠자고 있는 토롱토롱 새싹을 깨우러 달려갑니다. 봄이 왔다는 편지들고 달려갑니다. 나만의 시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