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만남 그리고 어려운 힘겨루기
그들은 이미 서로를 만날 수 없을 만큼 거리가 멀어졌다.
한치의 양보도 없고 한치의 이해심이란 없었다.
그들 자신들의 과오로 발생된 삶이기 때문에 나는 더
보태줄 만한 조언도 없는데...
내가 끼어들 인생이 아니라서 먼 발치 우두커니 바라보고만 있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또 다시 한 번 실패할 일이 발생되지 않나 싶다.
서로를 좋아한다고 다른 길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 만든
인생, 실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어려운가!
어렵게 시작한 만큼 다시는 어려운 일이 없어야 할 텐데....
나의 심중은 네통의 문자를 받고 온종일 천근만근 무게가 느껴졌다.
내가슴은 칡넝쿨에 묶여있는 나무처럼 답답해서 고뇌의
그림자가 들락날락했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03월03일 다이어리 (0) | 2008.03.03 |
---|---|
2008년02월28일 다이어리 (0) | 2008.02.28 |
2008년02월21일 다이어리 (0) | 2008.02.21 |
2008년02월20일 다이어리 (0) | 2008.02.20 |
2008년02월15일 다이어리 (0) | 2008.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