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2008년02월25일 다이어리

향기나는 삶 2008. 2. 25. 23:08

 새로운 만남 그리고 어려운 힘겨루기

그들은 이미 서로를 만날 수 없을 만큼 거리가 멀어졌다.

한치의 양보도 없고 한치의 이해심이란 없었다.

그들 자신들의 과오로 발생된 삶이기 때문에 나는 더

보태줄 만한 조언도  없는데...

내가 끼어들 인생이 아니라서 먼 발치 우두커니 바라보고만 있는데...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또 다시 한 번 실패할 일이 발생되지 않나 싶다.

서로를 좋아한다고 다른 길을 선택했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 만든

인생, 실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어려운가!

어렵게 시작한 만큼 다시는 어려운 일이 없어야 할 텐데....

나의 심중은 네통의 문자를 받고 온종일 천근만근 무게가 느껴졌다.

내가슴은 칡넝쿨에 묶여있는 나무처럼 답답해서 고뇌의

그림자가 들락날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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