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들꽃과 사람들의 이야기 ♣ 들꽃과 사람들의 이야기 ♣ 부레옥잠화 1.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금낭화 2. 남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한 소리 또하고, 또하고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안개 속의 물봉선화 3.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 멋진 사진 모음 2008.05.29
바람 녹음이 우거진 가로수 길 바람이 지날때마다 담장너머 덩쿨 장미향을 뿌려주고 갑니다. 내가 걸어가는 인생의 길다란 길에 옷깃을 스치며 지나가는 바람의 향기처럼 다른이에게 기억될 수있는 그윽한 향기로 향내 나는 인생을 걸어가고 싶습니다. 나만의 시 2008.05.28
2008년05월27일 다이어리 하룻밤 사이에 벌어진일 할아버지 제사여서 부침개를 가지러 친정 시골에 가다가 순자 오빠를 만났다. " 경자야, 난 미쓰코리아가 오는 줄 알았다" "오빠 일하러가" "뭐하러 왔니" "할아버지 제사여서 부침개가지러 왔어" 까맣게 그을린 오빠의 따스한 마지막 말이 귓전을 스치며 집에 도착했다. "어머.. 나만의 일기 2008.05.27
창 밖은... 시댁 뒷뜰의 정경과 장독대 거무스름한 밤 하늘 통통 여물어가는 달 볼살에 가로등 불 빛 없는 구석진 나무들의 잎새도 나날이 빛이 익는다. 지난 저녁 가슴 설움 눈물로 다 덜어낸 비소리도 지친 삶에 몸살앓은 바람의 거친 숨소리도 하루밤의 산고처럼 덜어내고 오늘밤 창밖은 고요한 달빛의 품속에.. 나만의 시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