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7일 화요일 ~흐림

개봉도 안한 쌀에 심상치않은 기미가 보였다.
검은 벌레가 기어나오는 것이 포착 된 것 ~~
집에서 밥을 잘 먹지 않으니 두가마니에
쌀벌레 바개미기 생긴 것이다.
베란다에 김장용 비닐을 깔고 5일간 바람치고
바개미 퇴치에 열의를 가했지만
쌀속에 숨어서 자꾸 번식하는 벌레는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친정집에 쌀 없으면 보내주려고 전화를 걸었다.
요양보호사님이 쌀이 있으니 김치 냉장고에
넣어 먹으면 바개미도 안생기고 몇 년 먹어도
좋다고 알려 주셨다.
다행히 김치냉장고에 김치가 두통 밖에 없어서
빈공간에 30kg을 넣어 두었다.
내가 인센티브로 타온 쌀통에도 3분의 1이 있고~
우리집은 1년에 쌀 한 포대나 먹나 싶다
이번에는 쌀 20kg한 포대만 가져오라고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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