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10일 토요일 ~비나의 절친과 나는 허물없이 얘기를 하는 편이다.그녀와 나 사이에는 비밀이 없다나는 부도를 겪어서 돈이 없었고그 친구는 사기를 당해서 많은 돈을 잃어서 돈이 없었다돈의 궁색함으로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나에게 돈 빌려달라고 한 번도 안했고나역시 그 친구와 대학친구들~시댁은 아예 없고~친정어머니~친정식구들 ~시댁식구들 돈 빌려달라고 해 본적 없다.그냥 내가 죽기살기로 벌어서 살았고내 자존심을 버리면서까지다른 사람에게손을 벌리고 싶지 않았고 돈빌리는 것은자존심이 붕괴되는 일이었기때문이다.둘째 동서가 아들 등록금 300만원주었을 때 그 것도 둘째 동서 아들준원이 대학 등록금으로 고스란히 보냈다.빚을 진 기분에 둘째 동서 볼 때마다가시방석에 앉아 있어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