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엉금 엉금 기어 들어가 자기~ㅎㅎ

향기나는 삶 2023. 6. 23. 16:03

2023년 6월 23일 금요일 ~뜨거운 열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거실에서 대자로
해피와 자면  베란다에서 불어오는  자연
바람이 시원했다.

고등 수학책을 보다   거실에서
자주 잤더니

~하버드대 가겠다.
계속 거실에서 자라 ~~~

혼자 자다 잠이 안왔는지
서운한 감정을 표현했다.

껌딱지 처럼 붙어자다
떨어져 자면 잠이 오지 않는  나지만

일주일 일하다 보니
등만대면  곯아 떨어져 버렸다..

남편은 내가 없으면 설잠을 자는 듯 했다.
~몸이 무겁다~~

혹시 거시기 고장나면 내 탓 할까 싶어

아내로서 의무 조항을 지키기 위해 엉금 엉금
기어 들어갔다.~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