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이석증이 이렇게 어지러운줄 ~~

향기나는 삶 2023. 6. 15. 17:46

2023년 6월16일  목요일 ~~덥기가 무지 덥다

어머니께서 이석증이라고 요양보호사님이
오빠를 대신해서 말해 주었다.

난 이석증을 처음들어 보았다.
이모는 교인분이 그런 분이 계셨는데

약을 잘 드시고 나았다고 하셨다.

귀에 돌이 생기는 거라고 하는데
움직일 때 소리가 나고 어지럽고 하셨다.

궁금해서 인터넷을 쳐보니

구토 어지럼증까지 동반되어
일상 생활이 어렵다고 써 있었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스트레스로도 발병할 수

있다는 것에  어머니의 밭에 대한 욕심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나 싶다.

또 말씀은 죽었으면 좋게다고 극단적인
표현을 하시지만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은

없으시기에 잠을 못주무시고 고민했을 듯 하고 ~~
하여튼 원인은 밝혀졌지만  어머니는

~나  이러다  죽을랑가벼 ~라고
당신하실 말만 하고 끊으셨다.

~어머니, 일하지 말고 집안에 있어.
마음 편하게 가지고 .....
넘어지면 큰일나. 밭 욕심 버려 .
그냥 어머니  몸이나 생각해~

위로라는 것이 마음 편하게 해 드리는
말밖에 없고....


난 그 말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