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고맙게 생각해 뭘 2탄 ~ㅎ ㅎ

향기나는 삶 2020. 6. 14. 21:48

2020년 6월 14일 일요일 오전 비오다 비오다 오후 비 그침


경자야, 나 좀 태워다 줘
남편이 골프를 치고 음식점까지 태워다 주길 바랬다.

잘 파킹해 둔 차를 끌고
나가야 했다.

차를 타고 가면서

~경자야, 고맙게 생각해.?

~뭘 ~?

골프치면서 내 또래 교수는 안한지 3달
되었대.~
근데 당신처럼 고추 잡고 잔다고 하는데
똑같은 여자가 또 있구나 생각했어 ~ ㅎ ㅎ

~말도 안되네 ~
남근이 가만히 있대?~

~내 생각에 서지 않는 거겠지~

~설마~~ 고자아냐?
여자가 이상하네. 불감증이겠지 ~
선 것 보고 요동치지 않는 여자는 ~~ㅎ ㅎ

~내 나이에 일주일에 한 번씩 사용할 수
있으니 고마운지 알아 ~~ㅍ ㅎ ㅎ

~당신 모임 남자들은
고자들이 천지에 널려 있는 거야
달고 다니는 것은 완전 장식용이네. ~ㅍ ㅎ ㅎ

~각방 쓰고
사용안한지 오래 되었대.~~

사용 못 할 남자라면
고추달고 다니는 것도

거추장 스러울 수 있을지도 ~~ㅍ ㅎ ㅎ

내가 진짜 궁금한 것 ?

지푸라기 잡을 힘만 있으면
사용가능하다고 하는데 모두 빈말이군~~~ㅍ ㅎ ㅎ

40~ 이후로 고자들 천지니 ~ㅍ ㅎ ㅎ
누가 그런 요상스런 말을 만든겨?~

아~~ 하 ~~
내 남편같은 사람만 가능한 거네 ~~~ㅍ ㅎ ㅎ

하여튼 남편 모임 하시는 분들이 고자인가?
아님 요즘 환경 호르몬으로

고자들이 많아진 건가?~~ㅍ ㅎ ㅎ

10~20년 차이나는 남자연예인들?
감당이나 할 수 있으려나? ~~ㅍ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