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나의 초등 친구의 개업식~화분대신 축의금으로 ~난 돈이 좋다.~ㅎ ㅎ

향기나는 삶 2020. 5. 25. 15:55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해 ~구름


한국 문화중에 보여 주기식 화환~ 화분~으로
개업식이니 결혼식을 빛내주는 것을 자랑으로 여긴다

그러나 난 ~?

현실적인 여자라 그런 보이기식
허례허식을 싫어한다.

친구들과 남편은 청명초등이름으로
화분을 보내라는 말에 난 원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보았다.

나는 청명초등이름으로 돈을 보내고 싶은데
너는 화분을 원하냐고~~ ㅎ ㅎ

난 직설적이고 빙빙돌리는 언어는
싫어해서 ~. ㅎ ㅎ

화분이 많이 왔으니 필요 없다고 했다.~
소양 일하러 가는 길에 들렀더니 아니나 다를까!

화분이 많았다.

예쁜 여자와 친구와 동업이라 ~흠 ~~

여하튼 여자 실장은 초등친구와 동창이냐고
연거푸 질문했다.

내 동창들은 거의 백발이지만 난 아직 물을
안들일 정도로 검은 머리라 ~~ㅎ ㅎ

머리가 다 빠지고 대머리에 가까운
그 친구와 비교하면 안되고 ~.

동안에는 머리가 한 몫하는 법 ~~

자랑이 아니라 친구들하고 비교하면 안되는
검정머리를 타고 나서 ~~

난 친구에게 내 축의금과 청명초등학교 축의금을
건넸다.

필요한 물품을 사던 개인적으로 쓰던
그 친구가 쓰는 부분이고~

너줄너줄 화분 주면 관리도 못하고 버리던지
남에게 주고 돈만 낭비 되는 듯 하다.

나는 여성 스럽지 못하고 나무나 꽃을
기르지 못하니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지만 ~~ㅎ ㅎ

난 선물로 현금이 좋다.~~ㅎ ㅎ

그래서 난 적을지라도 선물을
돈으로 주는 것을 좋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