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3일 금요일
현대 아파트에서 내려오는데
남녀가 내려오면서
~푼수 같아 ~
남자가 말했다ㅡ.
여자는 예쁘고 남자는 키가 훤칠하고 멋있었다
~~남매예요??~
~부부예요?~
~~너무 잘 어울리네요~
남편이 ~당신은 푼수라서 안 늙나봐 ~라는 말을
귀에 딱지가 붙도록 들어서 ~푼수~라는 말에
두 사람 관계를 물은 것이다
난 부부란 자존심을 버린 관계라고 봐서
조금은 푼수처럼 재미있게 살기를 바라는 편이다
금슬 좋은 트렁크타이거가가 해피투게더에 나와서
~결혼하면서 부터 자존심을 버렸다~고
부부는 어쩌면 진짜 자존심버리고 사는 것이
해로의 지름길이라고 본다
자존심 지킨다고 부부싸움하고 각방쓰고
화해를 안하다가 결국 개걸레 딱깔이 되고 이혼한다
난 장난을 좋아해서 남편을 버렸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특히 음란한 불장난 ~~
고상하게 사는 것이 부부들이 훨씬 탈선을 많이하고
사는 것을 봐서 고상자체를 싫어하는 것이다
부부만 할 수 있는 불장난을 하며
스킨쉽도 자연스럽게 하며 살았으면 한다
고상하거나 우아한 삶을 사는 부부들은
내가 변태로 생각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남의 남자에게 변태가 되기보다
내 남편에게 변태가 되는게 낫다고 본다
'나만의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쟁 ~차라리 5시간을 나에게 투자해 ..~~ㅍ ㅎ (0) | 2018.04.15 |
---|---|
여장남자~카뮤에서 (0) | 2018.04.14 |
생각차이 ~~구멍난 펜티사이로 ~~ㅎ ㅎ (0) | 2018.04.12 |
이혼 좀 그만해라~차라리 결혼하지 말던지 (0) | 2018.04.11 |
얽혀진 사슬에 묶였다~ ~이 놈을 끊어 버리고 싶었다 (0) | 2018.04.10 |